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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Knowledge/Network

NIC Teaming - 네트워크 이중화 구성하기

2020. 12. 7.

안녕하세요, 오늘은 Windows Server 기능 중 하나인 NIC Teamming 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NIC Teaming 이란 여러개의 NIC를 묶어서 하나로 동작하게 하는 기술인데요, 해당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통신 속도를 높이거나 회선 장애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NIC Team

NIC Team은 Windows Server 기본 제공 기능으로 간단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구성을 위해서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 2개 이상의 포트가 필요합니다. 

 

0. 준비물. 현재 테스트 서버의 네트워크 구성 상태입니다. 2개의 포트에 각각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1. NIC Team(NIC 팀) 실행. 서버 관리자 > 로컬 서버 > NIC 팀을 눌러서 해당 기능을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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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 팀] 생성. [작업] > [새 팀]을 눌러 구성을 시작합니다.

 

 

3. NIC 구성. NIC Team의 이름을 입력하고 포함하고자 하는 NIC 들을 선택합니다. 확인을 누른 후, 활성화까지 기다립니다. (약 1분 이내)

 

 

 

4. 생성 확인. 네트워크 연결 부분에서 신규로 생성된 NIC Team을 확인합니다. 대역폭 또한 추가된 NIC 들의 합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장애 테스트. Team 구성 NIC 중 1개를 내려보겠습니다. 대역폭은 줄었지만, Team NIC는 여전히 활성화 된 상태인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기타. 위의 구성은 Active - Active 모드 입니다. 아래의 옵션을 통해 Active - Standby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Active - Standby

활성 NIC 1개 이외에는 대기 상태. 장애 발생 시 Standny 상태였던 NIC가 Active로 전환되어 서비스를 이어간다.


장애 테스트로 알아봤듯이,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속도 개선 및 포트 장애 또는 회선 장애에 의한 네트워크 차단 문제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단, NIC Teaming 으로 대역폭을 늘려 속도 개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스위치의 세팅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대비 하나로도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저 또한 신규 서버를 세팅하면 최소 2개의 LAN 케이블을 연결하여 Teamming 구성을 하는 편입니다. 

 

구성 방법은 간단하니 스위치 포트에 여유만 있다면 구성해서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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